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쥰 게바루 (문단 편집) == 상세 == >'''출항할 시간이다.''' [[일본]]계 핏줄을 이어받았으며 조부로부터 전수받은 무음류인술을 오랜 해적생활을 통해 어레인지한 격투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이름인 쥰도 純(순수할 순)의 일본어 음독에서 나왔다. 진지해지면 얼굴에 진흙으로 타투를 그린다. 어느날 부하들과 나무를 베고 있던 도중 '미스터 언체인' 올리버의 강함을 전해 듣고 그와 겨루기 위해 같은 형무소에 들어가 도전장을 내민다. 어찌나 마음이 급했는지 이때 나무에 박혀있던 도끼를 뽑지도 않고 가버렸고 그 도끼는 그가 무사히 복귀할 때까지 덩쿨에 얽히며 잘 보존되고 있었다. 형무소 내에서의 별명은 '미스터 세컨(드)'였다. 바키는 처음에 그 두 번째라는 것이 '''서열 2위'''를 뜻한다고 생각했으나 이내 그것이 아니라 '''2대째 언체인'''이라는 것을 파악하였다. 언체인이 '무한한 자유'를 누린다면, 이 작자는 '부자유 속에서의 자유'를 누리고 있는 셈. 어느 정도냐 하면, 죄수 신분에 자유롭게 나다니는건 기본에 아침식단이 별로라는 말을 중얼거렸을 뿐인데 수천 명의 죄수들이 포크 앤 빈즈를 먹고 있을 때 혼자서 당당히 오믈렛을 대접받고, '''경비원의 총을 탈취해서 머리에 겨눠도''' 절대 안전한 정도다. 그가 형무소에 있는 이유는 미국에서 제일 자유로운 남자이자 부시한테 눈엣가시 같은 올리버를 쓰러뜨리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본인의 힘을 미국에 더욱 과시할 수 있으니까 남미 한 작은 섬나라의 초대 대통령으로, 본디 해적출신이었다. [[미국]]에 맞서 나라 하나를 독립시킬 수 있을 정도의 강자이며, 자신의 격투술을 제자들에게 가르쳐 온갖 무기, 폭발물에서 오로지 맨손으로 제압할 수 있는 살인술을 가르쳐 초특급 소수정예화 했다.[* 미국 대통령을 인질로 잡고 나서 자신을 비롯한 게바루의 제자들은 한명한명이 비행기, 혹은 원자력 발전소를 혼자서 탈취하는게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후 자신의 제자들을 미국의 경호원으로 들여보내서 모든 요인을 자유자재로 암살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든 다음, 각 주의 주요 군사거점과 핵 시설을 제압한 뒤 맨몸으로 대통령의 본가를 침공해서 경호원들을 몽땅 때려부순 다음, 가족들을 인질로 삼아 미국 대통령을 협박해 독립을 쟁취했다. 이때 옆에 있던 렛센이라는 경호원이자 게바루의 제자가 하는 말이 가관. '''"지금 저희는 미국과 대등한 관계입니다."''' 참고로 게바루의 나라는 특정자원이 나오는 것도, 전략적 요충지도 아닌 그냥 평범한 작은 섬이라서 미국 입장에선 없어져도 전혀 아쉽지 않은 나라였다. 부시의 부하들 중 한 명은 아예 그까짓거 그냥 줘버리자고 할 정도였는데 부시가 미국 체면이 안 선다며 괜히 쓸데없는 고집을 부려 이 사단을 낸 것이다. 부하들 중 한 명인 렛센은 "독립을 보장해주면 우리도 당신의 안전을 보장해주겠다."는 게바루의 조건에 따라 여전히 당시 미국 대통령, 부시의 경호원으로 일하고 있었는데, 부시가 '[[한마 유지로]]가 내 목숨을 노리고 있다면 자네는 나를 지켜줄수 있나?'라고 유지로의 '''눈 앞에서''' 물었다. 이에 대한 렛센의 대답은 "어떤 상황에서도 각하를 지킬 자신이 있지만 각하 스스로 자살하는 것만큼은 막을 수 없습니다. 당신은 지금 자살행위를 하고 있어요"였다. 자신을 농간하는 거냐며 분노하는 유지로에게서 부시를 지키기 위해 그가 선택한 것은 부시를 창 밖으로 걷어차버리는 것이었다. 데리고 도망가거나 유지로의 앞에서 지켜내기는 무리라고 판단했기에 이런 극단적인 방법을 통해 대통령을 피신시키고자 했지만 유지로는 '''워프'''해서 2층에서 떨어지던 부시를 잡아낸 뒤 휼륭한 교육을 받았다는 증거라며 렛센을 칭찬한다. 즉, 그나마도 실패했다.[* 하지만 유지로도 인정할정도로 당시 부시를 지켜낼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다.] 그리고는 "네 녀석은 관심 없지만 네 스승을 먹고 싶군."이라는 소리를 한 걸 보면 언젠가 [[가이아(바키 시리즈)|가이아]] 꼴이 나지 않을까 싶다. 다행히 렛센의 유능함으로 유지로의 화가 풀려 부시를 쥐어박는 일은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